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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요구에 대항하여 구글 드라이브의 암호화가 진행되는 중 원문 URL CNET에 흥미로운 글이 실렸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기업(구글)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암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현재는 해당 기능을 시험중이라 극히 일부의 파일만 암호화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미국 정부의 PRISM 논란을 비롯하여 기업이 가진 소비자 정보에 대한 국가의 권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일단 구글은 소비자의 개인 정보를 열심히 보호하고자 한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그게 정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원문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대부분의 경우에 통신에 의한 파일 전송 과정에는 HTTPS 등을 활용한 암호화 방식이 적용된다.그러나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되어 있는 파일들 자체의 경우에는 암호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암호화의 필요성에 .. 더보기
꿈을 설계하는 힘 - 김현유 구글 덕질을 하면서 3번째로 읽은 책인데, 1번째로 기록을 남긴다. 사실 내 자신이 어디서든 나서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그런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김현유(미키 김, Mickey Kim)씨는 정말 원하는 것을 스스로 쟁취해내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인 것 같다.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하는 것도 멋지고... 흠 ㅋㅋ Cold Call에 대한 부분이 좋았다.이 부분을 읽고 나도 조금 시도해보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미묘하다. ㅋㅋ과연 현대 사회는 인터넷 덕분에 누구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 좋다.5년? 10년? 전만 하더라도 인생의 롤 모델은 마음 속으로만 그리며 살아야 했을텐데. 글도 딱딱하지 않고 쓱쓱 읽기에 좋았다. ㅋㅋㅋ딱 한 학기가 끝나고 여름 학기.. 더보기
인터넷 사용자의 죽음에 대한 대처 방안 - 디지털 유산의 처분 및 상속 문제를 중심으로 Ⅰ. 디지털 유산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Ⅱ. 디지털 유산의 특수성 Ⅲ. 디지털 유산 상속 문제에 대한 대응1.업계의 대응A.GoogleB.디지털 유산 전문 기업C.국내 기업2.법률적 대응A.외국B.한국 Ⅳ. 디지털 유산 상속에 대한 대응의 한계 Ⅴ. 디지털 유산 상속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Ⅰ. 디지털 유산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얻어지는 엄청난 양의 연구 결과 및 자료의 효율적 공유를 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것이 무엇일까? 바로 World Wide Web(이하 WWW)이라고 불리는 오늘날의 웹이다. 1989년에 Tim Berners-Lee의 제안으로 연구가 시작된 이후 인터넷의 대명사가 된 WWW는 현재 전세계의 시민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994년에 최초.. 더보기